테드 힐스1 [우리 아이를 위한 신간] 이제 막 글을 배우는 아이들에게…'책 읽는 강아지 뭉치' -한국경제신문 [우리 아이를 위한 신간] 이제 막 글을 배우는 아이들에게…책 읽기는 정~말 재미있어! 개구쟁이 강아지 뭉치가 노란 새를 만나더니 확 달라졌어요.뭉치는 나뭇잎을 쫒아 다니고, 나뭇가지를 물고 노는 걸 좋아하는 평범한 강아지였습니다. 물론 글도 읽을 줄 몰랐지요. 그런데 어느 날 낮잠을 자려는 뭉치를 작은 노란 새가 깨웠습니다. 알고 보니 뭉치가 낮잠을 자려던 자리는 노란 새의 교실이었습니다. 뭉치는 노란 새가 귀찮았습니다. 하지만 노랜 새가 책 읽는 소리에 기를 기울이다 보니, 어느새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그리고 얼떨결에 노란 새의 제자가 되기까지 합니다. 결국 뭉치는 노란 새에게‘ㄱ, ㄴ, ㄷ’부터 시작해서 글자를 하나하나 배워갑니다. 그러다 추운 겨울이 되자, 노란 새는 따듯한 남쪽으로 잠시.. 2013.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