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간, 공간, 마음을 다스리는바른습관 동화책
『스스로 척척!』
지니와 비니는 어떻게 깨끗한 별을 되찾게 될까요?
우리는 깨끗한 세상, 함께 사는 멋진 세상을 스스로 척척 만들 수 있을까요?
어느 날 지니는 연필우주복을 비니는 지우개우주복을 입고 필통우주선을 타고 책과 문방구로 가득 찬 별로 여행을 갔어요. 지니와 비니의 작은 방이 별이 된 그곳은 연필, 지우개, 가위, 풀 모두 재미있게 살아가며 꿈을 꾸는 신기한 별이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친구들이 서로를 비교하고 자기가 가장 중요하고 잘났다며 싸우기 시작하면서 먼지가 솔솔 쓰레기가 툭툭 쌓이더니 엉망진창별로 바뀌고 말았어요.
엉망대마녀와 진창대마왕이 먼지쓰레기 괴물을 몰고 다니는 무시무시한 나라가 되자 수많은 친구는 다치고 죽고 길을 잃게 되었대요.
결국 하늘의 별까지도 떨어져 버렸지만, 지니와 비니는 떨어진 별을 찾아 살려내고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해 수많은 별들에게 소망의 빛을 담아 하늘로 다시 보내주기 시작했지요.
별빛들에 의해 드디어 현실에 눈을 뜨게 된 지니와 비니는 자기 방이 엉망진창별인걸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방을 정리 정돈하고 청소를 하며 문방구 친구들을 구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스스로 척척 먼지 쓰레기를 모두 몰아내자 드디어 반짝반짝 깨끗한 별로 새롭게 태어났어요.
문방구 친구들은 새롭게 태어난 별 속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함께 기뻐했어요. 별들의 노래를 들어봐!
재미나게 꿈꾸는 세상 행복하게 나누는 세상 용기 내어 스스로 척척!
힘을 모아 다함께 척척! 반짝반짝 만들어내자! 반짝반짝 이루어내자!
‘스스로 척척!’은 아이들과 가장 친근한 문방구와 자기 방을 잘 사용하고 잘 정돈하는 일이 곧 어른이 되어 세상을 공평하고 바르게 다스리는 일과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아이들이 나를 잘 다스리는 삶의 주인공이 될 때, 나라를 깨끗하고 밝게 다스리는 주역이 될 수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 출판사 서평
왜 해야 할까?
“씻어라~ 양치해라~ 정리해라~” 온종일 ‘해야 할 일’이 많은 아이에게 부모의 잔소리는 듣기 싫고 하기 싫고 귀찮은 일들 투성입니다. 때문에 ‘해야 할 일’은 오히려 부정적인 생각이 심어지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아이들에게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지시 없이 자신의 의지와 판단으로 행동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스스로의 힘을 키우는 것은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에 호기심을 가지고 ‘왜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시작합니다. 자신의 선택이나 행동들이 어떤 결과를 나타내는지, 옳은 건지, 그른지를 생각하도록 할 때 내가 해야 할 일을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왜 해야 하는지 모르는 아이에게 지니와 비니가 되어 여행을 떠나는 경험을 선물해주세요.
아이들이 자신의 시간과 공간과 마음을 스스로 잘 다스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가 꿈꿔야 할 세상과 삶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여행이 될 거예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꿈을 꾸며 더불어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꿔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집안을 가지런하게 하여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공평,정의)하자! 즉, 나부터 시작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간다는 뜻입니다.
스스로 척척!은 건강한 사회를 위한 교육관과 소망이 담겨있습니다. 꿈을 잃었던 문방구친구들이 다른 이들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자신의 재능과 꿈을 찾게 되듯이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닌 모두를 위한 삶을 꿈꾼다면, 언젠가는 모두 행복한 세상이 우리 아이들의 힘으로 만들어지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자신의 미래를 꿈꿀 겨를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의미를 찾도록 해주세요. 지우개가 실수를 고치는 꿈을 꾸고, 연필이 희망을 쓰는 꿈을 꾸고 가위가 나누고 돕는 꿈을 꾸듯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여 밟고 서는 경쟁이 아닌 서로의 꿈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꿈이 태어나게 말이에요.
존재만으로 빛나며 세상을 밝힐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태어난 아이들이 내 공간을 내 시간을 내 마음을 스스로 척척 다스리는 꿈을 꾸고, 자기의 힘으로 무언가를 해내면서 멋진 세상을 만들어 가는 꿈들이 태어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 작가소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이소을작가님은..
독특한 상상력과 깨알 같은 그림에 동심이 담뿍 담겨있는 지니비니 시리즈의 이소을 작가님은 두 아이의 엄마로서 자녀를 모델로 하여 지니와 비니를 탄생시켰습니다.
뽀뽀뽀와 대교 등 15년 이상 캐릭터 및 어린이 교육분야에서 활동하시다 지니비니 시리즈를 구상하게 되었으며, 그 안에 다양한 시각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현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았고, 여기에 어릴 적 과학 꿈나무였던 재능을 살려 음식, 몸속, 환경 등 다양한 소재를 과학적으로 유쾌하게 접목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세상에 대한 시각과 자아를 잘 확립시켜주어야 꿈 많고 긍정적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작가님의 교육 철학이 담긴 지니비니 시리즈는 지니와 비니가 여행하는 신기한 별나라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을 지적인 호기심과 함께 창의력을 가진 미래의 희망으로 무럭무럭 성장하게 할 것입니다.
★ 지니비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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