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표 [새벽이 오는 시간] 그림 작가
이성표 (그림) 홍익대 시각디자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중앙일보 출판국 미술기자를 거쳐, 동서울대학 광고디자인과 교수,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겸직교수를 지냈다. 1982년 데뷔 이후 여러 신문, 잡지, 단행본, 그림책 등에 작품을 발표하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예술의 전당」, 「월간중앙」 등 여러 잡지의 표지작업을 했고, 『빠빠라기』 『마음의 습관』 등의 북 일러스트레이션, 『야, 비 온다』 『별이 좋아』 『도마뱀아 도마뱀아 비를 내려라』,『보석』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2003년, 영감의 고갈을 고백하며 하던 일을 멈추고, 캐나다 로키의 재스퍼로 떠나 2년을 보내고 돌아왔다. 고요하고 푸른 대자연에 머문 시간은 내면의 소리를 듣게 해주었고, 삶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해주었다. 안식년 중이..
2016.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