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1 『밥한그릇 뚝딱!』밥 한 그릇 별나라로 여행가자. 교실에서 읽었어요 (아침독서신문) 밥 한 그릇 별나라로 여행가자 [교실에서 읽었어요 3] 조소영_마산 무학초 교사 / 2010년 03월31일 10:26 『밥한그릇 뚝딱!』 이진경 글·그림 / 41쪽 / 9,800원 / 상상박스 점심시간. 급식소는 아이들로 가득 차 시끌벅적하다. 그토록 기다리던 점심시간에 우리 아이들은 식판을 앞에 두고 행복할까? “밥 안 먹니?” “먹기 싫어요. 내가 좋아하는 반찬이 없어요.” 아이들과 나란히 앉아 함께 밥을 먹으며 몇 가지 사실에 깜짝 놀랐다. 김치는 억지로 먹는다. 채소는 먹어볼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먹기 싫은 과일은 던지기 놀이를 하는 좋은 재료다. 친구가 먹기 싫어하는 반찬을 대신 먹어주는 의리 있는(?) 친구가 있다. 요즘 아이들은 인스턴트 음식에 입맛이 길들여져 ‘밥’의 참 맛을 느끼지 못한.. 2013.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