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추천도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는,
도서관 사서들이 발행 6개월 이내의 신착도서 중에서
어린이, 청소년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고
유아, 초등(저), 초등(고), 청소년으로 구분하여 매월 책 내용과 함께 공개하고 있어요.
[유아]
안녕? 꽃님아 : 계절을 알려주는 꽃 동시집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알려주는 꽃에 관한 동시집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피는 꽃과 나무에 관한 동시를 계절별로 나누어 20편을 담은 동시집이에요.
이런 개구리는 처음이야!
지구의 환경에 대해 생각하게 하며, 인간들이 새로운 것만 쫓는
무분별한 소비 방식도 다시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초등저학년]
안자라는 늑대와 안 보이는 빨간모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림형제의 '빨간 모자' 를 소재로 하여 쓰여졌지만
장애라는 전혀 다른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안 자라는 늑대는 지적장애가 있고 안 보이는 빨간 모자는 시각 장애인 두 인물이
머리로 계산하지 않고 눈으로만 판단하지 않으며,
서로를 배려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책이에요.
자전거이야기
이 책은 1871년 독일 카를 드라이스가 발명한 최초 자전거 ‘드라이지네’로부터
최근 배터리에서 나온 전력으로 폐달 밟기가 쉬워진 ‘전기 자전거’까지
자전거의 역사와 정보를 담은 책입니다.
[초등고학년]
불괘한 선물
이 책은 어린이 때부터 잘못된 믿음을 경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자신의 미래를 꿈꾸며 나아갈 수 있도록 작가의 의도가 담긴 재미있게 구현된 동화책이에요.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동물권,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과 ‘반려’가 가지는 의미와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청소년]
서울 사는 외계인들 : 이상권 장편소설
중학교를 자퇴하고 외톨이로 살아온 열여덟 살 윤사우가
여고생 딸을 둔 안주인을 만나면서 마음의 응어리가 녹아내리는 과정들을 섬세하게 묘사 하고 있어요.
서로의 슬픔과 아픈 상처를 바라보고 소통하면서 치유의 기적을 맛보게하는 책이에요.
어느 날 난민 : 표면희 장편소설
난민은 지구 반대편 먼 나라 이야기로 여겼던 과거와 달리
최근 우리나라에도 난민들의 입국 요청이 늘어나고 있어요.
인도적 차원에서 그들을 받아들여야 하는지, 범죄나 일자리 등의
사회 문제를 이유로 돌려보내야 하는지 논쟁이 뜨거워요.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커다란 울림을 주고,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책이에요.
* 출처
추천도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내용을 토대로 구성하였습니다.
자세한 책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출처: https://www.nlcy.go.k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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