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대로 키워라 2013년 4월호 엄마의 책장]
'뚱뚱'하거나 지나치게 '마른' 아이를 위한 그림책
섭식 습관은 아이의 정서와 밀접하게 닿아 있지요.
배가 고프지 않아도 습관처럼 냉장고 문을 여닫는다고요? 혹은 제발 좀 먹으라고 빌어야 먹는다고요?
아이의 섭식 문제로 고민한다면 그램책을 통해 우선 아이의 정서를 이해하고 보살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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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이 외치는 소리를 들으면, 밥 한 그릇 뚝딱
아이에게 음식을 제대로 먹이는 일이 만만치가 않으신가요?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가 깨닫기를 바란다면 [밥 한 그릇 뚝딱!]을 함께 읽어 보세요. 지니와 비니는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식탁으로 훨훨 날아갑니다. 밥상 위 음식들이 서로 '나부터 맛있게 먹어 달라!'고 아우성을치네요. 김이 소리칩니다. "날 먹으면 깨끗한 바다처럼 맑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께!" 모든 음식들이 입을 모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하게 만들어 줄게! 라고 외칩니다. 식탁위에서 이렇게 음식들이 외치는 소리를 들으면 정말 맛있게 안 먹을 수가 없겠죠? '밥한그릇별나라'의 음식들 틈에서 밥풀 우주복을 입은 지니와 비니를 찾는 재미도 무척 쏠쏠하답니다.
밥 한 그릇 뚝딱 먹어치우는 아이를 만나고 싶다면 아이와 함께 음식들이 말하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아이가 먹는 밥과 반찬에서 지니와 비니를 찾는 상상을 해 보는 것도 신나겠죠? 자신의 몸을 건강하고 멋있게 키우기 위해 음식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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